강원관광재단, 삼척 동해 해변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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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7-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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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일 삼척해수욕장과 7일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며 추암해변은 촛대바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해돋이 명소이다.

    특히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 '나만의 인생 샷 요가 프로필 사진찍기' 부대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삼척·동해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나, 내년엔 더욱 특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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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가와 바다멍 즐기며 힐링 만끽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일 삼척해수욕장과 7일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며 추암해변은 촛대바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해돋이 명소이다.

이번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야간의 바닷바람과 아침 이슬비를 맞으며 강원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동해안의 대표 명소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 ‘나만의 인생 샷 요가 프로필 사진찍기’ 부대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삼척·동해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나, 내년엔 더욱 특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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