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대구북구, 6.25 사진전 및 어린이 병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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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6-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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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지난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되새기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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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옻골공원, 6·25전쟁 체험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하였다 사진대구북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하였다. [사진=대구북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지난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되새기도록 하였다.
 
최용원 북구지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되새기고,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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