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동반위와 중기·소상공인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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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06-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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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오른쪽)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면세업계 최초의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동반성장의 온기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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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업계 최초 지역 동반성장 협약

  • 향후 3년간 우수 중기‧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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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오른쪽)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향후 3년간 서울과 인천 지역에 위치한 우수 중소협력사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의류 등 50개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시내점, 인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식음료 분야 중소협력사가 글로벌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면세점 홍보 역량을 활용해 서울과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개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동반위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면세업계 최초의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동반성장의 온기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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