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씽(Sing) 나는’ 여행 관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는 BC 바로카드와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 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7월 1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혹은 앱에서 BC카드로 항공권 티켓 발권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해당 할인은 9월 30일까지 탑승하는 20만원 이상 항공권에 적용되며 반드시 ‘진에어페이’에 BC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해야 한다.
신세계면세점(명동·부산·인천공항점)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면세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구매금액대별 50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점은 2000달러 결제 시 최대 8만원 포인트를 적립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6월 17·24일 금액대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소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최대 7만원을 할인해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결제앱에 등록돼 있는 BC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은 적용된다.
이 밖에도 모두투어 홈페이지 혹은 앱에서 국내외 여행 패키지, 에어텔, 호텔 결제 시 최대 5만원 할인(150만원)과 11번가 국내 여행 숙박 페스타 대상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도 준비했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6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 11개 회원사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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