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전사령부, 美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공조체계 발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4-05-05 10:3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5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인 '사이버 플래그'에 참가한다.

    한국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의 부대원 9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한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향후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뿐만 아니라 한·미 사이버사령부 간 양자훈련, 사이버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사이버 공조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11일까지 미 버지니아주 국가사이버훈련센터서 열려

  • '파이브 아이즈' 소속 국가 참여…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사진아주경제DB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사진=아주경제DB]

사이버작전사령부는 5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인 ‘사이버 플래그’에 참가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훈련은 ‘파이브 아이즈’ 소속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동맹 및 우방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및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는 파이브 아이즈 5개국과 대한민국 등 13개 파트너국을 포함해 총 18개국이 참여한다.
 
우리 군이 사이버 플래그 훈련에 정례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제5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의 부대원 9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한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향후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뿐만 아니라 한·미 사이버사령부 간 양자훈련, 사이버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사이버 공조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