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SK하이닉스, 1분기 HBM 시장 점유율 59% 추정…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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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4-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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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매출 점유율 59%를 달성하고 분기별 이익을 지속 개선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예상치는 12조2526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조7000억원을 기록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HBM 및 128GB DDR5 등 특수 디램(DRAM) 매출 증가가 폭발적 공헌이익을 제공하고 솔리다임과 낸드(NAND) 사업부는 극심한 업황 악화 구간 이후 탄력적 실적 개선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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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사진=SK하이닉스]

메리츠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매출 점유율 59%를 달성하고 분기별 이익을 지속 개선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예상치는 12조2526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조7000억원을 기록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HBM 및 128GB DDR5 등 특수 디램(DRAM) 매출 증가가 폭발적 공헌이익을 제공하고 솔리다임과 낸드(NAND) 사업부는 극심한 업황 악화 구간 이후 탄력적 실적 개선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2분기 4조2000억원, 3분기 6조6000억원 등 지속 확대돼 2024년 17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SK하이닉스와 TSMC의 HBM4 협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하반기부터 전후방 주요 고객사와 추가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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