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기준 제너셈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10.20%)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너셈은 전날 SK하이닉스와 73억6974만원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2.9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이나연 한국IR협의회 연구위원은 "HBM 후공정 투자 재개와 이연 수요 반영으로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1분기 말 수주잔고 425억원에 신규 고객사 후공정 장비와 국내 주요 메모리 고객사향 HBM 관련 장비 수주가 더해지며 외형 회복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BM 고단화와 첨단 패키징 확산으로 본딩 장비뿐 아니라 마운팅·이송·소팅·소잉 등 전후단 자동화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본더 내재화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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