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 2종을 출시한다. 기존 올인원타워 대비 거치대 부피를 약 40%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갖춘 타워의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한 게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A7 코어+ 컴팩트타워'는 최대 220W의 흡입력을 발휘한다. 타워에는 부피가 작아진 대신 2.1L 용량의 먼지통이 탑재됐다.
물걸레 겸용 모델의 경우 450mL 대용량 물통을 갖춰 한 번의 물 보충으로 최대 30분 이상(물걸레 전용 모드 시 60분) 청소가 가능하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청소기 본체에는 5단계, 타워 내 먼지통에는 3단계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며 본체 필터와 먼지통은 분리해 물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A9 AI(프리미엄) △A7 코어+(실용성) △A5(경량형) 등 총 5종으로 확대했다.
신제품은 오는 17일 A7 모델을 시작으로 온라인 브랜드샵과 LG베스트샵 등에서 순차 판매된다. 출하가는 A7 코어+ 컴팩트타워 99만 원, A5 컴팩트타워 79만 원이다.
최근 글로벌 무선청소기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청소기 시장은 올해 32억 8,000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2.2%씩 성장해 2035년에는 92억 5,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 도시 가구의 65% 이상이 공간 절약형 디자인과 다용도 편의성을 이유로 무선 청소기를 선호하면서 컴팩트 가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 무선, 로봇 등 다양한 청소 제품군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