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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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4-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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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장애인 스마트홈 상품 개발을 위한 사내 학습 커뮤니티(COP)를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일 년여에 걸쳐 수차례 연구 세미나 및 기술조사를 통해 상품개발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에 장벽을 느꼈던 분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홈 상품 개발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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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스마트홈 서비스 '스마트 스위치' 이미지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스마트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서비스는 세대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관리·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리모콘 모양의 '원클릭 스마트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디바이스에 모아 침대나 휠체어에서도 가스·난방·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AiQ스마트케어'는 집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입주자의 현재 상태 등 응급상황 정보를 자동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 전달해 긴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해 월패드에 음성지원과 점자 전용 화면, 패드를 적용해 사용성을 증진시켰다. 청각능력이 약한 경우에도 방마다 설치된 스마트 스위치가 방문자 호출이나 비상상황시 문자와 함께 색상 점멸 기능으로 입주자에게 상황을 즉시 전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장애인 스마트홈 상품 개발을 위한 사내 학습 커뮤니티(COP)를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일 년여에 걸쳐 수차례 연구 세미나 및 기술조사를 통해 상품개발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에 장벽을 느꼈던 분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홈 상품 개발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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