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54주년'지구의 날'기념 소등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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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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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최근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 탄소 중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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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를 위한 10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

영천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영천시
영천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최근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 탄소 중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천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세계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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