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건강관리 스마트 안경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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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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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스마트 안경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장년층의 시각·청각 등 감각기능 보조 및 만성질환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제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웨어러블 제품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는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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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사업 2단계 선정, 3년 51억원 지원

  • 시각·청각 보조 및 만성질환 모니터링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는 중장년층의 감각기능 보조 및 만성질환 관리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개발을 목적으로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월드트렌드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케이메디허브, 플레이디자인,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아이웨어개발’과제는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받아 부정맥·혈압·혈당 등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경은 국내 장년층 인구 70% 이상이 사용하여 디지털 웨어러블 시장에서 스마트 워치와 함께 높은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품목 중 하나로 여겨진다.
 
실제,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은 올해 초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와 독일 광학박람회(OPTI 2024)에 소개되어 기존 안경과 동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스마트 안경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장년층의 시각·청각 등 감각기능 보조 및 만성질환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제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웨어러블 제품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는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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