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0] 오세훈 "국민의 질책 준엄...잃어버린 신뢰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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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4-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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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토화된 광야에 한그루 한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 하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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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 통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오세훈 페이스북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오세훈 페이스북]
전날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초토화된 광야에 한그루 한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 하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민주당은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다수의 의원들을 당선 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민주당은 서울에서만 37석을 획득했고, 경기에선 53석을, 인천에선 12석을 휩쓸었다.

이 같은 선거 결과로 인해 현재 수도권 메가시티,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장을 추진 중인 오 시장의 향후 행보에 먹구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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