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동시다발 대형 산불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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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4-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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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부서별 역할 및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련했다"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수습·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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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대형 산불 대응 도상훈련…전파·대응·수습 등 체계 점검

산불 도상훈련사진충남도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충남도]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
 
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부서별 역할 및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련했다”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수습·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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