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봄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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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3-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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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3일,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봉사를 펼친 이 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다자녀가구로 노후한 싱크대와 오염된 벽지, 정돈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노후한 도배·장판·싱크대를 교체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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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 2005년 출범 봉사 이어져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세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세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화성산업]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3일,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봉사를 펼친 이 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다자녀가구로 노후한 싱크대와 오염된 벽지, 정돈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노후한 도배·장판·싱크대를 교체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하여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취약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집수리 대상 가구의 어머니는 “오래된 싱크대와 오염된 벽지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환경에서 혹시나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컸었다”라며 “아이들과 생활하는 공간이 쾌적하게 바뀌어 행복하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준 화성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 관계자는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손길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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