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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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기현 기자
입력 2024-03-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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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민위원회는 지난 22일 여수자산호국공원 현충탑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국가유공자들과 보훈안보단체가 9년째 완전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기념식을 개최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서해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조국수호 결의를 다졌다.

    고효주 시민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서해수호의 날'은 국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음에도 지역의 모든 지자체들이 기념식 개최를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있었다"면서 "이런 사태에 분노한 여수의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서해수호의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를 결성하고 '순수 민간주도 기념식'을 2016년 제1회부터 금년 9회까지 정성껏 거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임진왜란 때는 여수 우리의 선조들이 성웅 이순신 장군과 함께 목숨을 던져 남해바다를 지켜 나라를 구했었고, 그를 기념하는 '임진왜란 호국 수군 위령탑'이 이곳 자산호국공원에 있다"면서 "그런 호국의 고장 여수에서 서해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푸르디푸른 청춘을 조국에 바친 서해수호 영웅들을 기리는 것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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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 서해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영령들을 추모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여수시민위원회는 지난 22일 여수자산호국공원 현충탑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국가유공자들과 보훈안보단체가 9년째 완전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기념식을 개최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서해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조국수호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시민, 학생들과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회 의장,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유형선 호남호국기년관장, 시·도의원들과 육군7391부대장, 해안감시기동부대장, 해양경찰, 예비군 지휘관 전원과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등 여수시 21개 보훈, 안보단체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여수광림교회 유성남 목사의 개식 기도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야외임에도 트럼펫과 바이올린을 활용한 국민의례가 매우 독특한 울림을 주었으며, 우동식 시인의 ‘불멸의 성좌여 바다의 수호신이여’ 헌시 낭독과 향토 가수 안철씨의 추모곡 ‘들국화’ 노래에 많은 참석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육군7391부대 장병들의 전사자를 추념하는 조총발사에 이어, 여수구봉중학교 류명찬 등 4명의 학생이 서해수호용사 55명의 전사한 전투명칭과 성명 계급을 일일이 호명하는 롤콜(이름 다시 부르기)을 할 때에는 기념식장이 숙연한 분위기가 되기도 했다.

고효주 시민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서해수호의 날’은 국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음에도 지역의 모든 지자체들이 기념식 개최를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있었다”면서 “이런 사태에 분노한 여수의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서해수호의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를 결성하고 '순수 민간주도 기념식'을 2016년 제1회부터 금년 9회까지 정성껏 거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임진왜란 때는 여수 우리의 선조들이 성웅 이순신 장군과 함께 목숨을 던져 남해바다를 지켜 나라를 구했었고, 그를 기념하는 '임진왜란 호국 수군 위령탑'이 이곳 자산호국공원에 있다”면서 “그런 호국의 고장 여수에서 서해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푸르디푸른 청춘을 조국에 바친 서해수호 영웅들을 기리는 것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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