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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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3-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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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산화 및 디지털 산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 체계 마련,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현상변경허가 등 온라인 신청 △문화유산 지정(등록) 정보 등 도민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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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업무 전산화 등 문화유산 디지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산화 및 디지털 산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 체계 마련,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현상변경허가 등 온라인 신청 △문화유산 지정(등록) 정보 등 도민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구축은 건설공사에 따른 문화재 주변의 경관보호를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으로, 시군청 방문을 통해 얻었던 정보를 언제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군의 문화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민에게 충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이달 시범운영 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유산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 관리, 행정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문화유산 아카이빙 및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대민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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