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ODA 사업 관련 베트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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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3-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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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은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 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꽝남성 공무원을 초청해 3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원은 국내 건설·시설 안전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을 위해 초청 연수 기간 중 관련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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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 오는 30일까지 베트남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연수 개막식 개최 후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 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꽝남성 공무원을 초청해 3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민간기업으로는 다음기술단과 우리기술이, 공공기관으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초청연수는 관리원의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특수교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예정돼 있다. 연수에는 꽝남성 교통국 공무원과 실무 기술진 12명이 참여한다.
 
관리원은 국내 건설·시설 안전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을 위해 초청 연수 기간 중 관련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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