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복지시설에 치킨 2100마리 기부..."노인 나눔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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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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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에 치킨 2100여 마리를 기부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치킨 2100여 마리(올해 2월 기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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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에 치킨 2100여 마리를 기부했다 사진BBQ
BBQ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에 치킨 2100여 마리를 기부했다. [사진=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치킨 2100여 마리(올해 2월 기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을 통해 진행됐다.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일종의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개선) 활동이다.

BBQ는 올해 22개 기관에 22회에 걸쳐 1월 1179마리, 2월 955마리를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200만원이 넘는다.

또 BBQ는 지난 6일 경기 수원시 소재 그룹홈 8곳과 군포시에 있는 그룹홈 2곳에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 BBQ는 화성, 용인, 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 30여 개에도 기부해 오고 있다. 그룹홈 제도는 지난 1997년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사회복지제도로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과 치료, 주거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라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면서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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