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세무조사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4-03-08 14:4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올해 60개 법인에 대하여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법령에 규정된 절차(사전통지 기간 및 세무조사 기간 등)를 준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장영호 세무과장은 "공정한 조사와 더불어 세제지원은 신속하게 안내하여 납세법인과 함께 상생하는 납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 조사는 신중하게, 지원은 신속하게, 세무조사 시기는 기업이 자유 선택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올해 60개 법인에 대하여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하였다. 이 중 군산시 자체적으로 44개 법인을 조사하고 16개 법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조사한다.
 
단, 조사는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 중 기업이 알지 못한 세제지원(감면 등)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하여 진행할 것이다.
 
특히 올해 세무조사는 법인의 부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경영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사 시기를 법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이 자료를 제출할 때도 과도한 요구는 지양하고, 직접조사가 아닌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법령에 규정된 절차(사전통지 기간 및 세무조사 기간 등)를 준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장영호 세무과장은 “공정한 조사와 더불어 세제지원은 신속하게 안내하여 납세법인과 함께 상생하는 납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