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누적판매건수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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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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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올해 출시한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

    한화생명이 월별 신계약건수 1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21년 4월 물적분할 이후 처음이다.

    한화생명 안팎에서는 '뇌·심장 신(新) 위험률'을 조기에 적용한 게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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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출시한 상품…'뇌·신장 신 위험률' 적용 주효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올해 출시한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달성했다.

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은 전날 누적판매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 영업일 기준 43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하루에 2500건가량 팔린 셈이다.

신상품이 선전하면서 한화생명의 지난 1월 총 신계약건수는 11만5000건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월별 신계약건수 1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21년 4월 물적분할 이후 처음이다.

한화생명 안팎에서는 ‘뇌·심장 신(新) 위험률’을 조기에 적용한 게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뇌·심장 신 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를 약 50~60% 낮춘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수술보장특약의 보장금액을 50만~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보험상품 제조사와 판매사를 분리해 보험사는 상품개발에, 법인보험대리점(GA)는 상품판매에 집중하는 ‘제판분리’가 연착륙에 성공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제판분리를 통해 한화생명은 상품개발에 집중하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센터로 변모해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생·손보 통합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며 “또한 교육 시스템·인프라와 수수료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조직 확대를 이뤄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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