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모아어린이집 235 327 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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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3-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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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 어린이집'이 60개 공동체, 235개 어린이집에서 80개 공동체, 327개 어린이집으로 확대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신보육모델이다.

    올해는 정원충족률 50%를 채우지 못해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 4곳(4개 공동체)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처음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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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원아 수 감소로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  6곳을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지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원아 수 감소로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 6곳을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지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형 어린이집’이 60개 공동체, 235개 어린이집에서 80개 공동체, 327개 어린이집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인 '서울형 어린이집' 신규 공동체 20개·어린이집 92개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에는 100개 공동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신보육모델이다.
올해는 정원충족률 50%를 채우지 못해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 4곳(4개 공동체)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처음 선정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영·유아 수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집이 공동체 내 다른 어린이집과 상생·협력해 원아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애어린이집과 다문화어린이집이 참여한 공동체는 9개를 선정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했다. 야간 연장 석식 지원을 받는 공동체 내 거점 어린이집도 8개가 참여해 공동체 내 원아들이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선정된 공동체별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비 500만원과 어린이집별 생태친화환경 조성 목적의 환경개선비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원장협의체, 교사모임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시는 기획된 프로그램이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신규 공동체 원장을 대상으로 실천 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운영비 절감, 입소 공유, 보육 프로그램 공동 시행과 같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만의 강점이 입소문을 타며 보육 현장에서 관심과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보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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