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의 핵심은 파트너십...성장하려면 협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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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4-02-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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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은 29일 "반도체 산업에서 협업과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 새로운 인재 발굴, 성장 등의 핵심 동인"이라고 말했다.

    경 사장은 이날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나의 산업으로서 함께 협력해야만 우리 모두가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오토모티브, 메모리 등의 새로운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기업용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암)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레드햇의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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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사진=삼성전자. 아주경제 DB]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은 29일 "반도체 산업에서 협업과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 새로운 인재 발굴, 성장 등의 핵심 동인"이라고 말했다.

경 사장은 이날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나의 산업으로서 함께 협력해야만 우리 모두가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오토모티브, 메모리 등의 새로운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기업용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암)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레드햇의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최근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 기반 최첨단 공정에 Arm의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IP을 최적화해 양사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경 사장은 "CEO로서 이러한 파트너십은 제가 새로운 업계 제휴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며 "AI, HPC, 자동차, 메모리 등의 새로운 과제에 있어 업계가 협력해야만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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