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개봉 3일 만에 100만명…'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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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2-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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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 신작 '파묘'가 개봉 사흘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파묘' 흥행 속도는 지난해 흥행 작품 '서울의 봄'보다 더 빠르다.

    영화 '파묘'는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무서운 일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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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 신작 '파묘'가 개봉 사흘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기록이다.

'파묘' 흥행 속도는 지난해 흥행 작품 '서울의 봄'보다 더 빠르다. 지난해 말 천만 영화 반열에 든 '서울의 봄'은 개봉 나흘째 100만 고지에 올랐기 때문.
 
영화 '파묘'는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무서운 일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영상과 사운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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