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역대급 폭증 "하루 새 368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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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2-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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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급등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시총)이 하루 사이 약 2770억 달러(약 368조원)나 늘었다.

    미국 증시 사상 역대급 시총 증가 규모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6% 급등해 시총이 약 2770억 달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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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AFP·연합뉴스]

주가 급등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시총)이 하루 사이 약 2770억 달러(약 368조원)나 늘었다. 미국 증시 사상 역대급 시총 증가 규모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6% 급등해 시총이 약 2770억 달러가 늘었다.

총 시총은 2조 달러에 가까워지며, 미국 증시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약 3주 전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의 시총이 1970억 달러가 늘어나면서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엔비디아가 한 달도 안돼 기록을 다시 썼다. 

엔비디아는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1억 달러(약 29조5035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65% 늘었다고 밝혔다. 총 이익은 122억9000만 달러로 769% 급증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힘입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고 부자 상위 20위를 목전에 두고 있다. 황 CEO의 재산은 692억 달러로 중국 최고 부자인 생수업체 눙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650억 달러)과 미 에너지 기업 코크 인더스트리 회장 찰스 코크(648억 달러)를 제치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21위에 올랐다. 지난해 초만 해도 황 CEO의 재산은 135억 달러로 128위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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