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밤샘 제설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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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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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가 21일 밤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현재도 전 공무원, 각 동 유관 단체와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육교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을 계속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작업 미비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보행 낙상사고 방지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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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1시부터 인력 228명, 장비 126대 투입 123개 전 노선 제설 시행

  • 시민 출근길 안전 총력 다해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21일 밤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오전 9시 현재 출근길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남한산성로, 달래내로, 이배재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와 함께 현장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어 22일 새벽 1시부터 인력 228명과 제설 장비 126대를 투입,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123개 노선에 염화칼슘 1469톤을 살포하고 잔설을 제거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현재도 전 공무원, 각 동 유관 단체와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육교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을 계속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작업 미비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보행 낙상사고 방지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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