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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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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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19일 이후 기온 강하로 인해 동해안 일대에는 눈 또는 비 예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1인 조업선 및 소형 선외기관선들은 사전에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 들어 위험예보를 총 6회 발령했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뿐 아니라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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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의보' 단계 발령

동해해양경찰서 전경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전경[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이후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10~1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해안가 일대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주기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방조제(데트라포드) 주변 행락객 및 낚시객들의 추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이후 기온 강하로 인해 동해안 일대에는 눈 또는 비 예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1인 조업선 및 소형 선외기관선들은 사전에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 들어 위험예보를 총 6회 발령했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뿐 아니라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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