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총선 후보자에 기업 유치 등 3대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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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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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에게 3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기업 유치 분야는 반환 공여지 활용, 법령 개정, 생활 인프라 활용 등을 거론했다.

    반환 공여지 활용과 관련해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문화·예술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정책을 채택해 줄 것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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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환공여지 활용, 8호선 연장, 보통교부세 정산분 반영 방식 개선 등'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에게 3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과제는 기업 유치, 교통, 재정 분야다.

우선 기업 유치 분야는 반환 공여지 활용, 법령 개정, 생활 인프라 활용 등을 거론했다.

반환 공여지 활용과 관련해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문화·예술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정책을 채택해 줄 것으로 제안했다.

법령 개정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특별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담았다.

생활 인프라 활용과 관련해서는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정책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교통 분야 정책은 도시 철도망 구축, 서울 접근성 향상, 사통팔당 도로망 구축이다.

이를 위해 지하철 8호선 연장 및 7호선 복선화, 경원선·GTX-C노선 지하화, 전철 1호선 증편, 서부로 연결나들목 및 하금오 마을 도로 개설 등을 제안했다.

재정 분야에 대해서는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보정수입 정산분 반영 방식 개선, 지방교부세 감액 결손 대책 마련, 도시철도 무임승차 운임손실 지원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런 내용의 정책 과제를 지난 16일 각 정당과 예비후보자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 제안은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재정이 건전한 도시 등이 담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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