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은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글쓰기와 영상 촬영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모니터링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공영주차장, 교통약자지원센터, 진위천유원지, 내리캠핑장, 시립추모공원, 어린이교통공원)을 모니터링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3월 위촉식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3월 20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사 관련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