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등 美 대기업, AI 이용해 직원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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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4-0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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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BC 방송은 9일(현지시간) 월마트, 스타벅스, 쉐브론, 델타 등 미국 기업이 직원들 사이 대화와 모습을 분석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어웨어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제프 슈먼 어웨어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상에서 감정을 파악하며, 업무 내 위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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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 대화와 평소 모습 관찰 위해 AI 활용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BC 방송은 9일(현지시간) 월마트, 스타벅스, 쉐브론, 델타 등 미국 기업이 직원들 사이 대화와 모습을 분석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어웨어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제프 슈먼 어웨어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상에서 감정을 파악하며, 업무 내 위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웨어는 자사의 데이터 저장소에 300만명 이상의 직원을 바탕으로 200억개의 메시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어웨어는 특정 연령이나 해당 지역에 따라 직원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모델이 괴롭힘, 차별 등의 모습도 구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웨어는 직원들의 감정 상태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먼 CEO는 어웨어 분석 도구가 "항상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감정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슈먼 CEO는 AI모델이 일반적인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감정을 파악하는 데 2주 정도 걸린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업이 직원 감시를 위해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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