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토청년회,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ㆍ차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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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2-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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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오기택)는 지난 9일 밀양 관아 앞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밀양시에 쌀 270kg과 누룽지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해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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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270kg와 누룽지 20박스 기탁 후 귀향객 차 나눔 행사 개최

밀양향토청년회 회원오기택 회장 왼쪽에서 열 번째들과 밀양시 관계자이종황 행정국장 왼쪽에서 아홉 번째들이 지난 9일 관아 앞에서 열린 기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밀양향토청년회 회원(오기택 회장: 왼쪽에서 열 번째)들과 밀양시 관계자(이종황 행정국장: 왼쪽에서 아홉 번째)들이 지난 9일 관아 앞에서 열린 기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오기택)는 지난 9일 밀양 관아 앞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밀양시에 쌀 270kg과 누룽지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해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모두가 어려운 이때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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