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레인, 사명 '두부'로 변경…브랜드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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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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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두부(dubu)'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브랜드 '두부'도 함께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기존 영유아 두뇌 발달 모바일 앱 두브레인2의 명칭을 '두부팡(dubupang)'으로, 1:1 온라인 부모 코칭 클래스인 '위빌리 홈즈'를 '두부홈즈(dubuhomes)'로 변경한다.

    두부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3월 중 변경된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상표로 등록되기 전까지 두브레인2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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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브레인
[사진=두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두부(dubu)'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브랜드 '두부'도 함께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기존 영유아 두뇌 발달 모바일 앱 두브레인2의 명칭을 '두부팡(dubupang)'으로, 1:1 온라인 부모 코칭 클래스인 '위빌리 홈즈'를 '두부홈즈(dubuhomes)'로 변경한다. 두부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3월 중 변경된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상표로 등록되기 전까지 두브레인2로 검색할 수 있다.

두부는 다양한 발달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의 '두뇌를 부탁해'라는 초기 프로젝트의 앞 글자를 따왔다. 또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Diverse Understanding of Better Universe'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영유아 발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기 위해 신규 브랜드 출시를 결정했다.

최예진 두부 대표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 '두부'를 통해 다양한 발달 속도를 지닌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돕겠다"며 "전문가 그룹과 수행한 연구결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아이들의 일상을 더 쉽게 건강한 성장의 시간을 채우는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양육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이의 성장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홈 케어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부는 지난 7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하는 등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인지 디지털 치료제(DTx) 등록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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