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아너스클럽 한진엔지니어링, 그룹홈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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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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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인 한진엔지니어링이 그룹홈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월에도 그룹홈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며 굿피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한진엔지니어링은 발열 전선을 활용한 포장도로 융설장치 시공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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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인 한진엔지니어링이 그룹홈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이종선 굿피플 운영부회장왼쪽과 이대열 한진엔지니어링 대표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인 한진엔지니어링이 그룹홈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이종선 굿피플 운영부회장(왼쪽)과 이대열 한진엔지니어링 대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인 한진엔지니어링이 그룹홈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종선 운영부회장과 이대열 한진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17년 발족한 이래 2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아너스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후원금은 그룹홈을 비롯해 주거, 교육, 생계, 의료 등에 도움이 필요한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유사한 주거 환경에서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한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월에도 그룹홈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며 굿피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한진엔지니어링은 발열 전선을 활용한 포장도로 융설장치 시공 전문 기업이다. 포장도로 융설 장치는 아스팔트 도로 밑에 열선을 깔아 눈을 녹이는 장치로,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과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염화칼슘을 대체할 수 있어 환경 보전에도 유리하다.

이대열 한진엔지니어링 대표는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그 결실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들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은 우리를 복의 통로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매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한 한진엔지니어링에 감사하다"며 "굿피플은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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