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지목' 강경준에 소속사 "당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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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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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를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강경준 SNS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를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강경준 SNS]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3일 "당황스럽다. 무슨 일인지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닷컴 3일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근무하는 A씨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동아닷컴을 통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인 강정안군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강경준은 정식 입양 절차를 통해 강군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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