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돌 일화, 창립 기념식 개최...김윤진 대표 "글로벌 기업 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3-12-18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15일 창립 52주년 기념식 서울지점서 진행

지난 15일 일화 서울지점에서 진행된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김윤진 신임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화
지난 15일 일화 서울지점에서 진행된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김윤진 신임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화]
일화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일화는 지난 15일 서울지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점 임직원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국 사업장, 공장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10월 3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윤진 사장의 기념사로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기념사에서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내년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창립 당시 초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제약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이 있으며,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맥콜 제로 출시를 통해 라인업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일화는 올해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맥콜을 수출하는 등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념사에 이어서 장기 근속자, 부문별 성과 우수자 등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상육 청수엔지니어링 대표 등 3개사 협력업체에 일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