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경제포럼, 출범 9주년 맞이 행사 개최…대티터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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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1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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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경제포럼에 참석한 김도강 사하경제포럼 운영위원장왼쪽 첫번째 문정수 전 부산시장왼쪽 다섯번째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왼쪽 여섯번째 사진
사하경제포럼에 참석한 김도강 사하경제포럼 운영위원장(왼쪽 첫번째), 문정수 전 부산시장(왼쪽 다섯번째),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왼쪽 여섯번째) [사진=사하경제포럼]

지난 2014년 처음 출범한 사하경제포럼이 사회경제포럼 9주년 행사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하경제포럼은 사하의 경제와 발전에 대해 교류하는 지역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인호 사하 갑 국회의원, 김도강 사하경제포럼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지역민과 사하구 국회의원,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부산광역시 문정수 전 시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사하 갑 지역구 의원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 현실과 서부산 경제 발전’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정헌영 부산대 명예교수,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의 특강 및 김택영 포럼고문의 사회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모임인 만큼 대티터널 사업 및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사업지속 여부, 엑스포 2030 부산 선정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 대만과 국교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하 지역 국회의원의 실익 없는 외교 발언에 대한 생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김도강 사하경제포럼 위원장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포럼 행사를 재개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사하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국민 생활과 관계된 국가의 중요 정책들에 대해 좀 더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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