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교통공사 노조 22일 2차 총파업..."공사, 안전인력 공백에 대책 마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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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3-1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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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15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힐 예정

  • 16일 수능 날까지 한시적 파업 중단

서울지하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 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2일차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1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업일은 22일로 정해졌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에 안전업무외주화 반대, 현장안전인력 공백 대책 수립을 요구할 예정이다.

노조는 "1차 경고파업 이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공사 측에 입장 변화와 진지한 대화를 촉구했으나, 시와 공사가 갑자기 강력 대응 기조로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2월 예정된 정년퇴직에 따라 현장 안전인력 공백이 예상됨에도 공사가 어떠한 대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9~10일 이틀간 경고 파업을 벌였다. 이후 노사 실무자 간 대화를 이어갔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노조는 오는 16일 수능날까지 수험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파업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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