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노조 교섭 재개…"파업 유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다고 밝혔다가 파업을 유보하고 사측과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았다.

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재개했다.

앞서 노조는 밤샘 협상 끝에 오전 3시 30분께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사측이 진전된 합의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일단 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