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 현지 세일즈 인력 총집결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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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8-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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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1378억원…전년 대비 45% 이상 성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2023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2023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댈러스에서 ‘2023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의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미국 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세일즈 네트워크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진행하는 행사로,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다. 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1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이상 성장했다. SK바이오팜은 영업조직의 집중력을 높여 하반기에도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이동훈 사장은 “이번 미팅을 통해 하반기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설정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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