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상륙' 대통령실 24시간 비상체제...尹 대통령도 실시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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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8-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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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힌남노 상륙 때도 대통령실 24시간 철야 근무

윤석열 대통령 태풍 카눈 긴급 점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88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2023-08-08 1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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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통령실도 9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역대급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24시간 실시간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의 진로가 바뀌어 수도권을 관통할 것 같다"며 "(대통령실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휴가기간이었던 전날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범정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해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 태풍 소식이 있어서 국민의 근심이 큰 만큼 정부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도 태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북상한 뒤 북진을 계속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 상륙하는 태풍이다.
 
지난해 힌남노 상륙 당시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를 했고, 실시간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태풍 상황에 대응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이 빠져나간 9월 6일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한 후 예고 없이 기자실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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