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차전지 강세에 상승…포스코홀딩스 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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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7-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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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1일 이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37%) 오른 2609.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17포인트(0.74%) 내린 2581.06에 개장해 장 중 1% 넘게 하락하다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147억원, 기관이 1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3092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34%), 삼성바이오로직스(1.49%), LG화학(1.31%), 삼성SDI(0.15%) 등이 상승헀고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1.54%) 등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락한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POSCO홀딩스(10.75%), 포스코퓨처엠(5.60%) 등은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장 중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6.42%), 의약품(2.01%), 통신업(1.17%), 보험(1.03%) 등이 오른 반면 운수창고(-2.31%), 기계(-1.44%), 전기가스업(-1.24%), 섬유의복(-0.9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98포인트(0.32%) 높은 934.58에 마감하며 4거래일째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9포인트(1.41%) 급락한 918.51에 출발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29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억원, 63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선 에코프로비엠(5.24%), 에코프로(5.54%), 셀트리온헬스케어(3.30%), 포스코DX(0.64%), 셀트리온제약(1.82%) 등이 강세였고 엘앤에프(-2.01%), JYP Ent.(-0.67%), HLB(-1.62%), 에스엠(-3.27%) 등은 약세였다.

상승 업종은 금융(4.45%), 일반전기전자(2.65%), 제약(1.56%), 출판매체복제(1.31%) 등이고 하락 업종은 반도체(-2.89%), 비금속(-2.49%), 인터넷(-2.44%), 기타제조(-2.41%) 등 대다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약세가 오전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다"면서 "그러나 이차전지 소재, 배터리 관련 대형주들의 강세가 뚜렷하게 전개되며 반도체 약세 영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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