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시티·토트넘을 한 자리에…롯데아울렛, 팝업스토어 '풋볼 스탠다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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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7-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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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일까지 롯데百 본점·전국 4개 아울렛서 운영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열린 풋볼 스탠다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열린 풋볼 스탠다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아울렛이 아스널, 맨시티, 토트넘 등 ‘EPL(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을 한 자리에 모았다.
 
롯데아울렛은 영국 프로 축구팀의 연이은 내한에 맞춰 팝업스토어 ‘풋볼 스탠다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8월 2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타임빌라스·동부산점·부여점·청주점)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순차적으로 해외축구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은 이번 행사에서 ‘맨시티’ 우승 기념 아이템들과 EPL 명문 구단의 앰블럼, 백넘버가 들어간 100종류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 의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최근 들어 유니폼과 일상복을 상·하의에 믹스매치해서 입는 ‘블록코어(Bloke core)’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의류와 응원 스카프 등을 준비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와의 만남, 스크린 축구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는 오는 22일 송종국, 이운재 선수와 포토타임 이벤트(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 한정)를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는 행사 기간 주말 동안 ‘스크린 축구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아디다스 등 각종 스포츠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과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문언배 아울렛영업전략 부문장은 “유럽 축구팀들의 내한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다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롯데아울렛이 준비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 팝업 스토어는 해외축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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