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역대 최대 실적 지속 예상에도 저평가 심각 [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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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7-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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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 금융지주 사옥
BNK 금융지주 사옥 [사진=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4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역대 최대실적 지속 예상과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될 전망에도 저평가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500원을 유지했다.
 
4일 BNK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6.4%, 전분기 대비 16.6% 하락한 2141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주주순이익에 대해 “이자이익의 완만한 증가와 비이자이익도 부동산PF 관련 수수료 이익 감소에도 국내 자산가격이 회복세”라며 “전년 동기 큰 폭의 유가증권 관련 손실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이자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 전년 대비 1.4% 오른 736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조달부담 지속으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주택담보 및 우량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원화대출성장이 예상된다. 더불어 영업일수 1일 증가도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NIM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하반기 하락폭 축소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대손충당금전입 증가(전년 대비 5.6% 증가)는 부담인 상황이지만 실제 부실이 아닌 부실발생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이기 때문에 향후 환입 가능성을 감안하면 부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각 부문별 이익 변동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8000억원을 상회하는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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