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 중소기업 아기유니콘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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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6-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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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 생산 지원 및 기술이전 지원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기업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을 통하여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을 통하여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의 혁신신약파이프라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 신약 개발의 실마리가 될 합성 및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 발굴 및 IND 신청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였고, 특허 컨설팅, 기술이전 지원 등 포괄적 비 R&D연구공백을 지원하였다.
 
특히, 미국 현지 시각 6월 2일,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의 스프링 심포지엄(Spring Symposium)에 기업을 초대하여 기업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 및 기업 IR도 도모하였다.
 
하반기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사업성 평가에서 A 이상의 등급을 받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 △글로벌 진출지원 △신시장 진출지원 △금융·R&D·경영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산학연병 신약개발 기관의 미충족 R&D 분야 뿐만이 아니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과 같은 비 R&D 분야에서도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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