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서울, 베트남 바이어와 만나는 '베트남 오픈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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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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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심서울]


여심서울에서 베트남 오픈 품평회를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여심서울은 베트남 현지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여심 몰과 최대 규모(800평)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서울 몰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준비부터 진출까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600개 기업이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여심서울은 국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베트남 오픈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베트남 오픈 품평회는 수출준비 절차를 진행하기 전 소비자와 바이어와의 컨택을 통해 시장 반응을 먼저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바이어의 요구를 확인하고, 베트남 진출 전략을 마련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수출준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까지 한번에 준비 가능하다.
 
베트남 오픈 품평회는 2022년 하반기 시작으로, 지난 5월 제2회 오픈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회에는 국내 기업 108개 사가 참여했고, 12개 사가 22만 달러 수출 및 추가 주문 13만 달러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2회에는 국내 기업 50개 사가 참여했으며, 6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심사 중에 있다.

여심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되는 오픈 품평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허들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지난 1회차, 2회차 동안 높은 성과를 기록한 만큼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오픈 품평회도 많은 기업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베트남 오픈 품평회에 참가하는 한국 중소기업은 △베트남 바이어 및 현지인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테스트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매칭 시 베트남에 대량 수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여심서울을 통한 안전한 인허가, 물류 및 통관 △수출 계약 후 바로 수출 및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수출 계약 된 제품들은 올해 말~내년 초 개최될 예정인 한국, 베트남 아이돌 참여 콘서트 'K-페스티벌' 내 판촉 부스 신청의 우선 선정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3회 베트남 오픈 품평회는 6월 1주차부터 신청할 수 있고, 여심서울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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