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산업기술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S등급'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진영 기자
입력 2023-05-30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난해 수행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전략분야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전문기술 인력과 기술력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정부 기금으로 지원하는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이다. 

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525명에게 기상 기후 분야 교육을 제공했다"며 "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수요맞춤형 8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기상이 경제·사회·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누가 더 정확한 날씨 정보를 알고 이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회비용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기상기술 개발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기상산업 전문 인력 양성 중심기관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부연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올해도 날씨경영을 비롯해 수치예보, 연구·개발(R&D), 빅데이터, 기상관측 및 장비, 우주기상 등 20여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