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밥캣,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52주 신고가

[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8.25% 오른 5만1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2조405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6.6% 증가했다. 순이익은 2075억원으로 106.5% 늘었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제품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6만6000원→7만5000원), 삼성증권(5만8000원→7만1000원), 신한투자증권(5만8000원→7만3000원), 교보증권(5만5000원→7만5000원)은 두산밥캣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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