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물류사업, 필리핀 클락 코레곤과 협약

[사진=우정물류사업]

우정물류사업이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놓기 위해 필리핀 클락 경제특구에 위치한 '코레곤' 법인과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몽골 진출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해 온 ㈜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코레곤 법인과의 지분 스와핑을 통해 필리핀 팜팡가시와 클락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적 물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하기로 했다.

특히 코레곤의 빌라 단지와 상가들을 중심으로 물류 서비스를 통해 필리핀에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며, 우정물류사업의 주주들과 가족, 지인들에게는 풀빌라 호텔의 숙박 및 골프 여행 서비스를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필리핀 클락은 해발 200m 지역으로 무덥지 않고 습도도 낮아 생활하기 좋다. 현지 정부는 클락을 경제특구로 만들기 위해 특별법을 만들어 제정했고, C.D.C(Clark Development Corpporation)를 만들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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