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새 사명 달고 첫 '한·미 보안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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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04-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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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이 지난달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열린 보안박람회 '세계 보안 엑스포 2023'과 'ISC 웨스트 2023'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한화테크윈이 방산 부문을 떼어낸 이후 지난달 1일 변경한 사명이다. 한화비전은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나아가 차세대 비전 솔루션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한화비전의 중장기 전략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고객·지역별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는 "한화비전은 핵심 경쟁력인 비전 기술에 혁신을 더해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보안 및 사후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에서 확장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예방,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액션 솔루션 연계 및 비즈니스 운영 전략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비전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업의 확장을 진행한다. 올해는 도시 안전 및 트래픽 관리(스마트시티), 공정 제반 모니터링 및 생산성 향상(스마트팩토리),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매출 향상(스마트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한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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