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브랜드 디자인.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자사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제품을 비롯해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경험 등 총 9개 부문에서 133인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그린바이그루브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민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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