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식목일 맞아 용산드래곤즈 회원사와 나무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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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3-04-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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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와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가 4일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4일 학교 인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아 훼손된 녹지를 재생하고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나무심기는 2018년 만들어진 용산구 민관학 연합봉사단체인 '용산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곳은 용산구청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그랜드코리아레저(GKL), GKL 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곳이다.

숙명여대 학생 등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봉사에 참여한 김민서씨(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22)는 "이번에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와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가 4일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4.4. [사진=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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